2일 강원대 LINC3.0 사업단은 '지역균형발전 전주기 기업 성장 지원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강원대 제공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강원대 LINC3.0 사업단은 2일 '지역균형발전 전주기 기업 성장 지원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대 LINC3.0사업단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산학연협력 정책 성과와 단계적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최성웅 LINC3.0 사업단장(산학연구부총장)과 박근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전국 대학과 기관/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구 강원대 LINC3.0 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의 'ICC 운영을 통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심경수 서울과기대 LINC3.0 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의 '기업혁신센터(ICC)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전략' 발표가 각각 진행됐으며 교원/학생 창업과 기업의 기술 사업화 운영 전략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곽태영 경기안산강소특구 매니저가 '시장 기반의 기업 성장 지원 생태계 구축' ▲오상준 강원춘천강소특구 팀장이 '강원 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화분야에 대한 특구 내 전략, 클러스터 간 전략, 타 사업 연계 운영 성과,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과 지역혁신주체의 유기적 연계 혁신생태계를 조성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문초혜 KDB산업은행 팀장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단계별 전략' ▲최성용 강원대 기술지주회사 본부장의 '강원형 벤처펀드 연계 지역기업 엑셀러레이팅 방안' 등 발표를 통해, 대학 보유 기술 사업화/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광호 강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성용 강원대 기술지주회사 본부장 ▲김동삼 제넥스 대표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 ▲김한석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기획조정실장 ▲문초혜 KDB산업은행 팀장 ▲김용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LINC3.0 사업과 연계한 기업 전주지 성장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최성웅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고도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협력의 장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의 주역이 될 산학연 협력 발전을 위해 관계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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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리타스알파(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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