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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지역리그 VC(Co-GP) 최종 선정 2026.01.14

지역 상주형 벤처투자 모델 구축…강원 전략산업 성장 견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강원대(총장 정재연)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 장철성)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2025년 출자사업'에서 지역리그 VC 분야 운용사(Co-GP)로 최종 선정됐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강원도가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혁신기업 스케일업을 목표로 조성하는 정책형 벤처펀드로,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총 311억원을 출자해 4개 조합, 약 442억 8천만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트리거투자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총 135억원 규모의 '강원대–트리거 강원 미래성장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해, 약정총액의 70% 이상을 강원 지역/유입 기업과 바이오/헬스, 반도체,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푸드테크,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강원 7대 미래전략산업에 투자하고, 춘천/원주/강릉/태백/홍천/횡성/삼척 등 도내 7개 지역에 대한 의무 투자를 통해 지역 균형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트리거투자파트너스 수도권 중심의 비상주/출장형 투자 방식과 차별화된'지역 상주형 벤처투자 모델'을 핵심 운용 방향으로 설정해, 양사가 모두 강원 현지에 상시 투자 거점을 두고 기업 발굴, 투자 심사, 사후관리, 회수 전략까지 투자 전 과정을 지역에서 직접 수행하는 공동 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트리거투자파트너스는 2026년 6월 본사를 강원도 춘천으로 이전하고, 지역 인재를 신규 채용해 투자 운용 인력을 현지에 상주시키며,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함께 상주형 벤처투자 체계의 실질적 운영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이번 펀드 선정은 강원 전략산업에 대한 민간 모험자본의 역할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혁신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철성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펀드는 단순한 투자 자금 조성을 넘어, 투자사가 강원에 상주하며 기업 발굴부터 투자/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뿐 아니라 투자 역량과 의사결정 기능이 함께 지역에 축적되는 모델을 통해 강원 전략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지역엔젤징검다리펀드(83.7억원) ▲대학창업펀드 제1호 개인투자조합(28억원) ▲대학창업펀드 제2호 개인투자조합(34억원) 등 총 145.7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결성했다. 지금까지 본계정 44건, 조합계정 40건 등 총 84개 기업에 약 92억원을 투자했으며, 이 중 70% 이상을 강원도 소재 기업에 집중 투자해 지역 기반 기술창업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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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원문 링크 :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92560